[우크라이나전황] 전주대비 100명 넘게 러시아군 전사자 감소 

러시아 순항미사일 드론 장거리 공격 증가
전사자 하루평균 107명 감소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지난주 대비 러시아 군의 피해가 감소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거리 공격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3일간)까지 러시아군 전사자는 총 2790명, 전차 2대, 장갑차 6대, 견인포 5문, 다연장로켓 1문, 드론 827대, 순항미사일 41발, 수송및연료트럭 189대, 특수장비 2기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의 손실을 하루평균으로 보면 전사자 930, 전차 0.66, 장갑차 2, 견인포 1.66, 다연장로켓 0.33, 대공방어 0, 드론 205.6, 순항미사일13.6, 수송및연료트럭 63, 특수장비 0.66 등이 파괴된 샘이다.

전주 (10일~17일)대비 하루평균으로 비교해 보면 전반적인 러시아 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사자▼107, 전차▼1.14, 장갑차▼4, 견인포 ▼17.84, 다연장로켓▼0.52, 대공방어▼1, 드론▼90.4, 수송및연료트럭▼226.5, 특수장비▼0.34 등이다. 유일하게 순항미사일 ▲11.6은 늘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에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19일 476대의 샤헤드(이란산) 자폭드론, 40발의 kn-101순항미사일, 7발의 칼리브르 초음속순항미사일7발, 1발의 이스칸데르-M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 키이우로 발사했다. 이과정에서 일부 미사일 등이 민간인 주거지역에 떨어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대한 보복공격에 나섰다. 지난 23일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드론과 순항미사일로 모스크바 인근 샤투라 발전소를 공격했다. 샤투라 발전소는 크렘린에서 120km떨어진 곳으로 모스크와 뜨베르 공업지역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2022년 2월 24일 개전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군의 누적 피해는 전사자 116만3170명, 전차 1만1357대, 장갑차 2만3600대, 견인포 3만4550문, 다연장로켓 1546문, 대공 방어시스템 1247기, 드론 8만2620대, 전투기 428대, 헬기 347대, 순항미사일 3981발,전함 28척,잠수함 1척, 수송 및 연료 트럭 6만7768대, 특수장비 4002기 등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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