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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방산리포트-노스럽그루먼] 차세대 폭격기·드론으로 미래 전장 주도

[뉴스임팩트=최진우 전문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우주·방산기업 노스럽그루먼은 차세대 폭격기와 무인기, 인공지능(AI) 기반 방위 시스템을 앞세워 ‘미래 전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FY2024) 기준 방산 부문 매출은 약 390억 달러(약 56조 원)로, 세계 4대 방산기업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특히 B-21 ‘레이더’ 스텔스 폭격기와 글로벌호크 무인정찰기, 그리고 첨단 AI·사이버 방위 기술이 노스럽그루먼의 3대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B-21 ‘레이더’—차세대 스텔스 폭격기의 상징노스럽그

최진우 기자

11-05 06:30

[NI 방산리포트-BAE 시스템즈] 나토와 AUKUS 핵심 파트너로 성장 모멘텀

[뉴스임팩트=박시연 기자] 영국 방산기업 BAE 시스템즈(BAE Systems)는 해군, 육군, 공군을 아우르는 다각적 방위 솔루션을 제공하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및 AUKUS(호주·영국·미국 안보협력) 체제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은 군수업체다. FY2024 기준 매출은 300억 파운드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특히 호주의 핵잠수함(AUKUS SSN-AUKUS) 건조 프로젝트와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증액이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주목된다. 다만 파운드화 환율 변동과 영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투자자

박시연 기자

10-24 16:06

[NI 방산리포트-라인메탈] 유럽을 대표하는 방산 선두주자

[뉴스임팩트=박시연 기자]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은 전차, 장갑차, 포탄, 방공 시스템 등 유럽 전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무기체계를 공급하며, 글로벌 방위산업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군사 긴장이 고조되면서 라인메탈의 주가는 지난 5년간 2700% 이상 폭등하며 유럽 방산주 랠리의 중심에 섰다. 회사는 독일 정부와 EU 차원의 국방 예산 확대 계획의 직접적 수혜를 받으며, 장기 성장 모멘텀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전차·장갑차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라인메탈의 핵심 사업

박시연 기자

10-22 00:13

[NI 방산리포트-L3해리스] “AI·우주·전장 융합” 美 3대 방산 메이저 도약

[뉴스임팩트=박시연 기자] AI가 무기체계의 ‘두뇌’로 작동하는 시대, 미국 방산업계의 판도가 재편되고 있다. 록히드마틴·RTX·노스럽그루먼이 전통적 하드파워를 담당했다면,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L3해리스)는 ‘AI+전자전+위성통신’ 융합으로 차세대 전장 혁신 기업으로 급부상했다.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L3해리스는 단순한 군수업체가 아니다. 이 회사는 미사일방어국(MDA)과 미군 전력체계의 핵심 파트너로, 미국의 모든 주요 미사일방어 프로그램에 ‘추진력’을 공급하고 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패트리엇 PAC-3, 스탠더드

박시연 기자

10-12 23:30

[NI 방산리포트-록히드마틴] F-35와 다각화 사업, 주가 상승 모멘텀까지

[뉴스임팩트=최준영 대기자] 미국 최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은 글로벌 방위산업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며, F-35 전투기 프로그램과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F-35는 스텔스 기능, 첨단 센서, 네트워크 연동 능력 등 차세대 전투기 기술을 통합한 다목적 전투기로, 미국과 15개 이상 동맹국 공군에서 운용 중이며, 신규 주문을 통한 매출 확대 가능성도 높다.◇ F-35 전투기 프로그램과 수익 안정성FY2024 매출은 67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8%

최준영 기자

09-29 13:47

[NI 방산리포트-보잉] ‘적자 탈출’ 신호탄, 회복의 날개를 펼 수 있을까

[뉴스임팩트=최준영 대기자] 미국 항공우주방산업계의 ‘거물’ 보잉(Boeing)의 2분기 실적을 보면, 결과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수익 기반은 확장됐고, 일부 사업 부문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전체 기업은 아직 적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민간기 수요 회복과 방산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두드러졌지만, 생산성 개선과 공급망 안정화가 뒤따르지 않는 이상 본격적인 반등은 쉽지 않다는 평가다.이번 리포트에서는 보잉의 사업 부문별 실적을 분석하고, 방산기업으로서의 전략적 위상 변화와 과제를 짚어본다.◇ 민항기 회복세

최준영 기자

09-24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