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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방산전시회 시리즈 ⑤] 대한민국 방산기술의 자존심 서울 ADEX

    [세계 방산전시회 시리즈 ⑤] 대한민국 방산기술의 자존심 서울 ADEX

    [뉴스임팩트=이정희 기자]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이하 ADEX)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항공 전시회이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국방 기술의 축제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 인근 성남의 서울공항(공군기지)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주요 방산기업과 각국 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ADEX의 가장 큰 특징은 ‘하늘과 땅의 통합 무대’라는 점이다. 항공, 우주, 지상무기, 해상 방위기술까지 모두 망라한 종합 방산전시회로, 한국 방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아시아방산
    이정희 기자
    11-26 08:29
  • 스웨덴, 모스크바 타격 가능한 2000km 장거리 미사일 도입 검토

    스웨덴, 모스크바 타격 가능한 2000km 장거리 미사일 도입 검토

    [뉴스임팩트=박시연 기자] 스웨덴 육군이 최근 정부에 제출한 전략 보고서에서 “러시아 본토 깊숙한 지역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2000km급 장거리 무기 체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것이 알려지며, 스웨덴의 군사 전략이 근본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순항미사일·탄도미사일·장거리 드론 등 ‘스탠드오프’ 전력을 급격히 확충하는 가운데, 스웨덴도 공격적 억지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팔 욘손 스웨덴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보여준 교훈은 길고 깊은 장거리 공격 능력을

    미유럽방산
    박시연 기자
    11-26 08:17
  • [스페셜 리포트] 지지율 고공행진 다카이치, 과연 의회 해산 승부수 던질까

    [스페셜 리포트] 지지율 고공행진 다카이치, 과연 의회 해산 승부수 던질까

    [뉴스임팩트=최진우 전문기자]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이 이례적인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일본 정치권에서는 중의원 조기 해산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거론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케이신문을 비롯한 일본 주요 언론은 집권 자민당이 연립 구도를 재편한 가운데, 여소(與小)에 가까운 의회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조기 총선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높은 내각 지지율과 달리 자민당 자체의 지지율은 정체돼 있어 다카이치 총리가 과연 승부수를 던질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다카이치 효과’로 뛴 내각 지지율이 불러온 정치적

    국제논단
    최진우 기자
    11-26 06:35
  • [KAI 민영화 ①] 리더십 공백과 성장 정체, 왜 지금 민영화 논란인가

    [KAI 민영화 ①] 리더십 공백과 성장 정체, 왜 지금 민영화 논란인가

    [뉴스임팩트=박시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민영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방산 시장이 급성장하며 국내 주요 방산 기업들이 일제히 실적을 끌어올린 가운데, KAI만이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방산업계는 사상 최대 수주 잔고를 달성했지만, KAI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특히 내부 리더십의 불안정과 의사결정 지연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사업이 흔들리고 있어, 민영화를 통한 경영 효율화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조직운영 구조 문제와 직결된 민영화KAI의 성장

    아시아방산
    박시연 기자
    11-26 06:00
  • ‘SG발 주가폭락’ 주범 라덕연 감형…징역 25년→8년

    ‘SG발 주가폭락’ 주범 라덕연 감형…징역 25년→8년

    [뉴스임팩트=이나현기자]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주범인 라덕연 전 호안투자자문 대표가 2심에서 대폭 감형받았다.25일 서울고법 형사 3부(부장판사 이승한)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씨에게 원심보다 17년 줄어든 형량인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벌금 1465억1000만원, 추징금 1815억여억원을 명령했다. 원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라씨의 측근 변모씨와 안모씨도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형이 줄었다.2심 재판부는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시킨 뒤 전

    기업법조24
    이나현 기자
    11-25 15:27
  • 록히드마틴, F-35용 차세대 ‘스나이퍼 NPT’ 공개

    록히드마틴, F-35용 차세대 ‘스나이퍼 NPT’ 공개

    [뉴스임팩트=박종국 기자] 록히드 마틴이 F-35 스텔스 전투기에 탑재되는 최신형 타게팅 포드를 공개했다. 이번 신형 장비는 단순한 표적 탐지·추적 기능을 넘어 데이터 중계소 역할과 공중 네트워크전 지휘 기능까지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25일 록히드 마틴은 25일 차세대 스나이퍼 네트워크 표적탐지 포드(Sniper Networked Targeting Pod, NPT)를 공개했다. 신형 포드는 다중 데이터링크, 다중 프로세서 기반 하이브리드 기지국(HBS), 그리고 기존 스나이퍼 표적탐지 포드를 통합한 장비로, F-35가 획득한 전장

    미유럽방산
    박종국 기자
    11-25 15:26
  • “한국 핵무장 더 이상 터부 아니다” 즈데네크 로드 교수 디펜스뉴스 기고문

    “한국 핵무장 더 이상 터부 아니다” 즈데네크 로드 교수 디펜스뉴스 기고문

    [뉴스임팩트=최진우 전문기자] 최근 미 군사전문매체 디펜스뉴스에 실린 체코 세브로대 즈데네크 로드 교수(안보학과)의 기고문은 한국 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핵무장 논의의 배경과 그 파장, 그리고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적 선택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로드 교수는 기고문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미국 확장억제 신뢰성 약화로 인해 한국 사회에서 자체 핵무장론이 더 이상 주변적 담론이 아니라 주류 정책 논쟁이 되었음을 지적했다.▌ 한국 핵논쟁의 배경을 짚다로드 교수는 북한이 기동성과 탐지 회피 능력을 갖춘

    아시아방산
    최진우 기자
    11-25 14:09
  • [李대통령 4개국 순방] “UAE와 조만간 큰 결과”, 22조 방산협력 예고

    [李대통령 4개국 순방] “UAE와 조만간 큰 결과”, 22조 방산협력 예고

    [뉴스임팩트=박시연 기자] 중동과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에서 한국 방위산업과 관련한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떠나 튀르키예 앙카라로 이동하는 전용기 내 기자간담회에서 “UAE가 가장 구체적인 성과가 있는 것 같다”며 “조만간 실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UAE 방문에서는 지난 18일 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핵심이었다. 회담에서는 단순한 무기 구매와 수출을 넘어 양국이

    아시아방산
    박시연 기자
    11-25 13:39
  • [국제논단] 트럼프와 시진핑의 新브로맨스…내년 상호 국빈방문

    [국제논단] 트럼프와 시진핑의 新브로맨스…내년 상호 국빈방문

    [뉴스임팩트=최준영 대기자]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 전화 통화를 통해 대만과 우크라이나 문제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일부 미국 언론에서는 미중 관계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양 정상은 내년 상호 국빈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질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부산 회담 후 흐름 이어간 ‘정상 간 직접 소통’양국 정상의 이번 통화는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이후 약 한 달 만의 직접 대화다. 시 주석은 회담 성과를 “중미 관계라는 이 거대한

    국제논단
    최준영 기자
    11-25 10:01
  • [해설] “독일 이어 프랑스도…” 유럽 안보 지형 흔드는 징병제 회귀 움직임

    [해설] “독일 이어 프랑스도…” 유럽 안보 지형 흔드는 징병제 회귀 움직임

    [뉴스임팩트=박시연 기자] 러시아의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랑스가 자발적 군 복무제 도입을 공식 검토하며 유럽 주요국이 다시 ‘징병제 혹은 준(準)징병제’ 체제로 회귀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AFP를 비롯한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23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조만간 해당 방안을 발표할 수 있다며 “유럽 안보 질서 변화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크롱, 왜 지금 ‘군 복무제’인가프랑스는 1997년 자크 시라크 대통령 시절 전통 징병제를 폐지하고, 20만 명 규모의 직업군인 체제로 전환했다. 하

    미유럽방산
    박시연 기자
    11-25 09:43
  • HJ重, 건설부문 '위기' 조선부문서 '만회'할까

    HJ重, 건설부문 '위기' 조선부문서 '만회'할까

    [뉴스임팩트=이나현기자] HJ중공업의 건설부문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으면서, 조선부문이 MASGA 프로젝트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공공건설 시장 1위 업체인 HJ중공업이 ‘공공입찰 원스트라이크 아웃’ 정책의 본보기가 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할 경우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6일 HJ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울산화력발전소 기력 발주해체공사 현장에서 보일러타워가 붕괴해 작업자 7명

    산업
    이나현 기자
    11-25 05:00
  • [우크라이나전황] 전주대비 100명 넘게 러시아군 전사자 감소 

    [우크라이나전황] 전주대비 100명 넘게 러시아군 전사자 감소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지난주 대비 러시아 군의 피해가 감소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거리 공격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3일간)까지 러시아군 전사자는 총 2790명, 전차 2대, 장갑차 6대, 견인포 5문, 다연장로켓 1문, 드론 827대, 순항미사일 41발, 수송및연료트럭 189대, 특수장비 2기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다.러시아군의 손실을 하루평균으로 보면 전사자 930, 전차 0.66, 장갑차 2, 견인포 1.66, 다연장로켓 0.33, 대공방어 0, 드론

    미유럽방산
    박종국 기자
    11-24 14:12
  • [Why] 머스크가 전기톱 휘둘렀던 DOGE, 왜 용두사미처럼 사라졌나

    [Why] 머스크가 전기톱 휘둘렀던 DOGE, 왜 용두사미처럼 사라졌나

    [뉴스임팩트=이정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내린 행정명령으로 출범한 ‘정부 효율성 부서(DOGE)’가 계약 기간을 8개월이나 남긴 채 조용히 해체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정부 조직 전반을 침투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던 당초의 거창한 목표는 결국 용두사미로 끝났다는 평가가 나온다.DOGE의 사실상 소멸은 인사관리국(OPM) 스콧 쿠포 국장이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며 조직의 중앙집권적 운영이 종료됐음을 확인하면서 공표된 셈이다. DOGE는 원래 일론 머스크와 공화당 대선 후보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가 공동으로

    산업
    이정희 기자
    11-24 11:21
  • [李대통령 4개국 순방] 남아공 G-20 성과, 한국 2028년 의장국 지명

    [李대통령 4개국 순방] 남아공 G-20 성과, 한국 2028년 의장국 지명

    [뉴스임팩트=이정희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는 한국에게 중대한 외교적 전환점이 됐다. 정상회의 제3세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언하며, 2028년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 및 의장국 수임 사실을 공식화했다.▌ 2028년 G20 의장국 수임과 의미한국은 이번 G20 정상선언문을 통해 2028년 의장국으로 정식 지명됐다. 선언문에는 “2026년 미국, 2027년 영국, 그리고 2028년 대한민국에서 다시 만나 협력하겠다”는 문구가 담겼다. 이는

    아시아방산
    이정희 기자
    11-24 10:55
  • 무기 수출에 ‘진심’인 중국, 중동 에어쇼에 100여개 中업체 참가

    무기 수출에 ‘진심’인 중국, 중동 에어쇼에 100여개 中업체 참가

    [뉴스임팩트=박시연 기자] 중국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에어쇼 2025에서 최신 드론과 전투기를 대거 선보이며 중동·북아프리카 무기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중국 국유 방산기업 CATIC(중국항공기술수출입공사)은 개막 첫날부터 신형 중고도 장기체공 드론 ‘윙룽-X’ 실물 크기 모델을 전면 배치해 국제 관심을 끌었다. 이는 2023년과 파리 에어쇼에서 축소 모델만 공개했던 것과 달리, 중국 외 지역에서의 첫 실물 공개라는 점에서 수출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행보다.신화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

    아시아방산
    박시연 기자
    11-24 06:30
  • [심층분석] 러시아 SU-75와 미국 F-35 전투기 비교

    [심층분석] 러시아 SU-75와 미국 F-35 전투기 비교

    [뉴스임팩트=이정희 기자] 러시아가 공개한 SU-75 ‘체크메이트’는 서방 전투기 시장을 정면 겨냥해 등장한 5세대 단발 스텔스 전투기다. 미국의 F-35 ‘라이트닝 II’가 이미 다수 국가에서 운용되며 검증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두 기체는 현 시점을 기준으로 완성도와 신뢰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SU-75는 러시아가 제시하는 미래 항공전 개념과 시장 전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F-35와 SU-75를 다각적으로 비교 분석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작업일 것이다.▌ 설계 개념과 개발 배경F-35는 미국이

    미유럽방산
    이정희 기자
    11-24 06:10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뉴스임팩트=이장호 전 정훈병과 중령]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중에 현지에 파견된 아크부대 장병들과 간담회를 하는 도중 군 관계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일이 있어서 화제가 되었다. 파견 중인 상사가 대통령이 진솔한 건의를 하라고 하자 용기를 내어 손을 들고 부대 위상에 맞지 않은 노후 장비나 구식 장비의 교체 및 개선 필요성을 건의해서이다.언론에 보도된 그 상사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도와주러 온 UAE부대의 장비가 훨씬 더 좋아지고 전술도 발전했지만, 정작 아크부대는 10년도 더 된 구식 장비를 사용

    베테랑의 시각
    이장호
    11-23 05:00
  • 일본 차세대 전투기 연계할 무인전투기 축소형 비행

    일본 차세대 전투기 연계할 무인전투기 축소형 비행

    [뉴스임팩트=이효순일본 통신원] 일본 방위장비청이 이번 달 11일 도쿄에서 개최한 기술 심포지움 2025에서 유인전투기와 연계하게 될 전투지원 무인기의 실기를 처음으로 전시했다.해당 기체는 ‘원격조작형 지원기술 연구’를 통해 스바루(SUBARU)가 설계 및 제조한 것으로 올해 7월 9일 방위장비청에 납품되었던 기체다.원격조작형 지원기술 연구는 유인전투기와 연계해서 비행하게 되는 무인기 기술개발을 위해 자율적인 편대비행 등을 가능하게 하는 비행경로 생성기술(상황에 따라 최적의 비행경로를 계산, 선택하는 기술)과 유인전투기 탑재파일럿에

    아시아방산
    이효순 기자
    11-22 05:00
  • ‘가족 재회’로 플리처상 유명인됐던 전쟁포로 로버트 스텀 미 공군대령 별세

    ‘가족 재회’로 플리처상 유명인됐던 전쟁포로 로버트 스텀 미 공군대령 별세

    [뉴스임팩트=최진우 전문기자] 베트남 전쟁 당시 전쟁포로(POW)로 장기간 억류됐다가 귀환해 가족과 극적인 재회를 이루는 순간이 담긴 사진 ‘기쁨의 분출(Burst of Joy)’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로버트 스텀 전 미 공군 대령이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가족은 그가 현지시간 11월 11일, 캘리포니아 페어필드의 한 요양 시설에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스텀 대령은 1967년 북베트남 상공에서 F-105 폭격기 임무 수행 중 격추돼 낙하 과정에서 세 차례 총상을 입고 생포됐다. 이후 총 1966일(약 5년 5개월) 동안 하노이와 북

    미유럽방산
    최진우 기자
    11-21 13:42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봉인해제된 장거리 정밀타격 미사일 에이태큼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봉인해제된 장거리 정밀타격 미사일 에이태큼스

    [뉴스임팩트=박시연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공격에 사용한 ATACMS(에이태큼스) 미사일은 미국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장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고체 연료를 사용하며 GPS와 관성항법을 통해 정밀하게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고성능 무기다. 발사 플랫폼은 HIMARS나 M270 MLRS 등으로, 우크라이나가 이미 보유한 발사기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사거리는 모델에 따라 약 160km에서 최대 300km까지 도달하며, 단일 폭발형과 클러스터형 탄두를 장착해 다양한 전술적 목표에 대응할 수 있다.2023년 10월, 볼로디미르 젤렌스

    미유럽방산
    박시연 기자
    11-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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